“중국 때문에 못하겠다” 전세계 대표로 한국 대표팀이 중국 참교육한 사건

  						  
 								 

도쿄올림픽에서 매너없는 모습을 보이는 중국에 한국 대표팀이 전세계를 대표로 참교육을 했다.

코로나 방역 지침을 무시하고 관중이 난입해 응원을 벌이고, 상대 선수를 고의로 부상입히는 등 비매너를 일삼는 중국 선수들 때문에 각국의 선수들이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이에 한국 대표팀이 앞장서서 중국을 참교육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중국 선수들과 중국 관계자들은 마치 동네 체육 대회에 나온 사람처럼 행동하고 있어 전세계인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지난 27일 일본과 중국의 탁구 혼합복식 결승에서 수십 명 규모의 중국 응원단이 경기 중 증국 국기를 펼치고 큰소리로 ‘짜요우(힘내)’를 외쳤다. 

중계화면에 비친 이들의 모습에 코로나로 인해 무관중 경기를 진행하기로 한 도쿄올림픽이 맞는지 논란이 됐다.

논란이 되자 중국 현지 매체는 “중국 선수단 관계자로 추정된다.그러나 기자실을 출입하던 사람도 섞여 있어 확신할 수 없다”고 밝혔다.

경기장에 있는 관계자 모두 자국 선수들을 응원하고 싶은 마음을 참고 있는데 중국의 이러한 행동은 출전 선수들은 물론, 올림픽에 참가한 모든 국가를 무시하는 행동이었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지난 25일 한국 펜싱 ‘전희숙 선수’는 10-7로 앞서가고 있었는데 중국 칭위엔 선수의 칼에 왼쪽 팔꿈치를 찔리면서 부상을 당했다.

전희숙 선수는 그 자리에 주저앉아 심한 고통을 호소하며, 팔을 쉽게 들지 못했다.

전희숙 선수가 출전한 펜싱은 3가지 종목 중에서도 플뢰레 종목이었는데 칼끝으로 몸통을 찔러야만 점수가 인정되는 것이다. 즉 몸통 이외에는 공격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그러나 상대 중국 선수는 유효 공격 부위가 아닌 전희숙 선수의 팔꿈치를 찔렀고 부상을 입힌 것이다. 다시 경기가 속행되자 전희숙 선수의 팔꿈치를 조준해 계속해서 팔꿈치를 칼로 찔렀다.

전희숙 선수는 고통 속에서도 투혼을 발휘해 중국 선수를 제압했고, 8강에 진출했다. 하지만 부상의 여파로 진출했던 8강에서 아쉽게 패하고 만다. 

올림픽 강국인 중국 앞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나라는 몇 안되는 상황이었으며, 중국을 참교육할 만한 나라가 별로 없었다. 이런 와중에 각국 대표팀들이 환호와 감사를 전하는 일이 생겼다. 

바로 역대급 전력으로 꼽히는 한국 펜싱 대표팀이다. 지난 27일 도쿄 올림픽 여자 에페 단체전 준결승전에서 한국은 중국과 맞붙게 됐다.

중국은 현재 펜싱 단체 세계랭킹 1위로, 런던 올림픽, 2018 아시안 게임 결승전 등에서 한국 대표팀의 발목을 잡기도 했다. 따라서 도쿄올림픽은 우리 대표팀에게 설욕전이자 동시에 전희숙 선수의 복수전이나 다름 없었다.

경기는 엎치락뒤치락하면서 팽팽한 양상으로 진행됐으며 중국팀은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행동을 자꾸 했다. 반면 한국은 경기 도중 뛰어난 매너를 선보여 누리꾼들의 박수갈채를 받아냈다.

서로의 칼에 모든 신경이 집중되는 순간 최인정 선수는 팔을 들어 시합을 잠시 중단 시켰고, 그대로 중국 선수에게 다가가 그녀의 허리에 손을 올리고 중국 선수의 허리에 엉켜있던 선을 정리해줬다. 

이를 본 전세계 누리꾼들은 “이게 바로 올림픽 정신이지”, “매너도 실력도 모두 이겼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결국 한국 펜싱팀은 세계 1위 중국을 잡아내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비록 결승전에서 아쉬운 패배로 은메달에 머물렀지만 올림픽에서 한국 펜싱팀이 보여준 태도와 행동은 금메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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