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한국 선수들이 바퀴벌레 일부러 갖고 들어온 것”

  						  
 								 

올림픽 경기 도중 등장한 바퀴벌레가 논란이 되고 있다.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여자 필드 하키 경기 도중에 바퀴벌레가 나타났다.

바퀴벌레는 경기장에 선수처럼 등장해 전세계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했다.

아르헨티나 방송사가 여자 B조 필드하키 경기를 중계하던 중 경기장을 기어다니고 있는 바퀴벌레를 포착했고 “보세요 저기 바퀴벌레가 있네요”라고 말한다.

취재진이 스페인어로 바퀴벌레를 뜻하는 “라쿠카라차”라고 부르자 바퀴벌레는 카메라를 향해 천천히 고개를 돌리기도 했다.

이에 해외 네티즌들은 “올림픽 경기장에 바퀴벌레가 있는 건 난생 처음 본다”, “위생 관리가 전혀 안된 올림픽”, “하키 경기가 화장실에서 펼쳐지고 있나”등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해당 바퀴벌레 영상은 아르헨티나 취재진이 촬영해 방송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한국에게 생트집을 잡고 있는 중이다.

일본인들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경기가 아니라 바퀴벌레를 찍고 있다니 그렇게 시합이 지루했어?”, “무관중으로 하니까 인기척이 없어서 바퀴벌레가 나온 것이고 한국도 무관중으로 경기했으면 나왔을걸?”, “한국인들 짐에서 나온 거 아냐? 아니면 가져왔다던가?”등 댓글을 달기 시작했다.

해당 경기는 우리나라 경기도 아니었고, 우리나라 방송사도 아니였다. 그런데 일본은 우리나라 선수들이 바퀴벌레를 풀었다면서 비꼬고 있다.

앞서 일본은 바퀴벌레로 우리나라 태극기를 모독한 적이 있었다.

이 사건은 일본 오사카 덴토쿠에서 진행된 일명 ‘일한 국교단절 국민 대행진’에서 집결지에 모인 일본인들이 벌인 ‘펩시 바퀴벌레 매트’ 행사다.

우리나라 태극기의 건곤감리를 바퀴벌레로 바꿔 도심 중앙에 깔아두고 발로 짓밟으며 “신발이나 기분을 더럽히신 분은 깔아둔 매트에 깨끗하게 닦고 돌아가 주십시오”라며 소리를 높이고 짓밟았다.

뿐만 아니라 태극기를 갈기갈기 찢으며 욕설과 함께 침을 뱉고 환호하면서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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