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동안 성.기를 씻지 않았다는 마오쩌둥의 최후

2021년 August 9일   admin_pok 에디터

사람이 평생 동안 성기를 씻지 않으면 어떤 일이 발생할까.

중국의 핵심적인 건국자인 동시에 자국민 수천명을 죽음으로 몰고 간 독재자 마오쩌둥은 한 번도성기를 씻지 않은 인물로 유명하다.

실제로 마모쩌둥의 주치의였던 리즈수아가 쓴 ‘마오의 사생활’이라는 책에는 “마오쩌둥은 평생 자신의 성기를 씻은 적이 없었다”라는 충격적인 이야기가 담겼다.

한 번은 리즈수아가 그의 위생문제를 거론했으나 마오쩌둥은 “나는 매일 여성의 몸 안에서 씻고 있다”는 말과 함께 씻기를 거부했다고 한다.

마오쩌둥은 여성 편력 또한 심각했다. 그는 3명의 부인을 두고도 공개적으로 다른 여성들과의 외도를 즐겼다.

그렇게 끊임없이 젊은 여성들과 불량한 성관계에 탐닉했고, 그는 결국 성병의 일종인 트리코모나스에 걸렸다.

그러나 이 성병은 여성에게 심각한 타격을 주는 반면 남성에게는 큰 타격이 없었기에 마오쩌둥은 치료를 거부했다.

게다가 마오쩌둥은 몸을 씻지 않아 결국 하인들이 수건에 물을 적셔 그의 몸을 닦아주었다.

마오쩌둥은 양치질도 제대로 하지 않고 그저 차를 이용해 가글하는 것으로 마무리해 치아가 변색됐다. 결국에는 이가 많이 빠져 윗어금니는 하나도 남지 않았다.

이렇게 차를 이용한 양치는 당시 중국 농민들이 종종 하던 방법이었는데, 이것을 마오쩌둥이 함으로써 유행이 되었다.

마오쩌둥의 입 안은 늘 치석과 음식물 찌꺼기로 가득 찼고, 고름이 차 있었으며 충치가 있었다. 결국 그는 리즈수아의 권고로 이를 하나 뽑아야 했다.

리즈수아가 양치를 권하자 그는 “호랑이는 양치를 하지 않고도 이가 날카로운데, 양치할 이유가 뭔가?”라는 말과 함께 거부했다고 한다.

결국 마오쩌둥의 치아는 날이 갈수록 나빠져서 1970년대엔 윗어금니는 하나도 남지 않았다. 그의 사진들은 치아가 보이지 않도록 정교하게 촬영된 것이라고 한다.

한편 ‘마오쩌둥의 사생활’은 22년간 마오쩌둥의 주치의로 일했던 리즈수아가 쓴 책으로 마오쩌둥의 실체, 여성 편력, 인간적 면모 등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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