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음식 왜 먹냐”는 일본 기자에 참교육 시전한 미국 유명 배우

  						  
 								 

한국 음식을 대놓고 비하했던 일본 기자를 참교육한 미국 배우가 있다.

 전세계에서 흥행했던 영화 <테이큰>은 특히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테이큰 영화 주인공 ‘리암 니슨’이 일본 기자를 참교육한 배우다.

리암 니슨은 한국으로부터 영화 <인천상륙작전> 출연 제의가 들어왔다. 2014년에 인천상륙작전의 시나리오가 완성된 뒤 제작진은 그에게 맥아더 역할을 처음 제안했다.

당시 리암 니슨은 맥아더 관련 자료를 찾아 말투와 복장, 헤어스타일까지 직접 준비했다.

영화 촬영 회식 차 들른 한정식집에서 차려진 음식을 본 그는 “음식들이 마치 고급 미술작품을 보는 것 같다”며 감탄했다.

이후 리암은 홍보차 나온 연예가중계에서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뭐냐는 질문에 ‘삼계탕’과 ‘김치’를 꼽기도 했다.

그는 “촬영 기간 내내 그 어떤 나라보다 좋은 경험과 음식을 경험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특히 중독 수준의 맛인 김치를 알게 되어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2018년 리암 니슨은 영화 <커뮤터> 홍보차 일본을 방문했다.

지난 한국에서의 그의 행보를 다 알고 있는 듯한 일본 기자가 “지난 한국 방문 인터뷰를 봤다. 한국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것 같은데 일본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라고 질문했다.

이에 리암은 “예의범절의 나라다”라고 대답하며 입을 꾹 다물었다.

그러자 다른 기자가 “한국 음식을 유독 좋아하시는 것 같은데 한국 음식을 왜 먹습니까?”라고 질문했다.

잠시 정적이 흐른 뒤 다소 화가 난 듯한 표정의 리암은 “좋아하는 것에 이유 없다. 한국 음식은 나에게 경험해보지 못한 맛을 선사했고 그 안에서 한국 사람들의 따뜻함을 느꼈다”라며 “나는 아직도 중독 수준으로 한국의 김치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기자들은 “일본에서도 일본의 기무치를 먹었나요?”라며 집요하게 캐물었고, 리암은 “나는 한국 김치 아니면 먹지 않는다”라며 사이다 발언을 하고 인터뷰를 마쳤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늘 테이큰 한 번 더 봐야겠다. 진짜 멋진 어른이네”, “일본 열등감 쩌네”, “진짜 멋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콘텐츠 저작권자 ⓒ지식의 정석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KBS 프로그램 ‘연예가중계’ 영상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