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골과 돈이..” 현재 캐나다 바다에서 발견돼 전국 뒤집어진 사건

  						  
 								 

영화나 드라마를 보다 보면 주인공들이 병 안에 편지를 넣어서 바다에 띄우는 장면이 종종 나온다. 그들은 그 병이 누군가에게 발견되기를 염원한다.

그런데 이러한 일이 실제로 일어났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캐나다 해변에서 발견된 술병’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글쓴이는 “캐나다 해변에 거주 중인 한 남자가 해변으로 떠밀려온 쓰레기를 정리하다 술병을 하나 발견했다고 한다”며 운을 뗐다.

그는”그 병 안에는 사람의 유골과 편지, 그리고 20달러의 돈이 들어있었다”며 사진을 첨부했다.

사진에는 술병과 돈, 그리고 영어가 빼곡히 적힌 편지가 있었다.

편지는 아빠를 하늘로 보낸 딸이 쓴 것으로, 내용은 아래와 같다.

딸은 “안녕하세요. 저희 아빠의 이름은 게리 로버트입니다. 아빠는 젊은 나이에 일찍 돌아가셨지만, 세계여행을 한 번 해보는 것이 꿈이셨어요. 아빠가 제일 좋아하셨던 건 데킬라 한 잔 원 샷”이라며 운을 뗐다.

이어 “만약 당신이 이 편지와 돈을 발견한다면 이 돈으로 아빠와 함께 술 한잔해주세요. 그리고 아빠가 다시 여행을 계속할 수 있도록 다시 바다로 돌려보내 주세요”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제 소원은 아빠가 세계를 모두 돌아보고 푹 쉬는 것입니다. 우린 아빠를 사랑하고, 아빠의 여행이 계속 됐으면해요. 감사합니다. 아빠를 사랑한 어느 딸의 편지”라고 언급했다.

이 편지는 1954년에 써진 것으로, 병은 몇 년 동안 세계를 돌다 캐나다에서 발견됐다. 딸의 바람대로 아빠가 세계여행을 한 것이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에구 마음이 너무 예쁘다. 아버지 세계 일주 잘 하시고 딸도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낭만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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