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몸 여성이 두 건물 사이에 끼어있었던 소름 돋는 이유

  						  
 								 

미국에서 두 건물 사이의 좁은 틈에 낀 여성이 시민의 신고 덕에 구조되는 일이 발생했다.

7월 16일 야후 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7월 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아나에서 “벽 사이에 여성이 갇혔다”는 신고에 구조대가 출동했다.

여성은 두 건물 사이 20cm 정도의 좁은 틈에 온몸이 꽉 끼인 채 고통스러워하고 있었다.

당시 여성은 옷을 하나도 걸치지 않은 알몸 상태였다.

틈이 너무 좁아 여성 스스로 빠져나오지도, 누군가 들어가 구조할 수도 없는 상황에서 구조대원들은 조심스럽게 벽의 일부를 잘라냈다.

2시간 30분이 지나서야 여성이 빠져나올 수 있을 만한 크기의 구멍이 뚫렸고 이어 여성을 안전하게 구조하는 데 성공했다.

최초 신고자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처음에 여성의 울음소리가 들려서 여기저기를 둘러봤지만 여성이 보이지 않았다. 한 30분 동안 찾던 중에 건물 사이에 끼어 있는 여성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현지 소방 당국은 “여성이 끼어있던 건물 옥상은 평소 노숙인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사고 여성도 낮잠을 자기 위해 올라갔다가 발을 헛디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저기서 선탠하려고 했었던 것 같네” “30분 동안 찾아다닌 것도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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