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이 발달함에 따라 평균 수명이 늘어나고 있다.
이 가운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영국 BBC가 예측한 150년 후의 미래’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에 따르면 2013년 영국 BBC는 150년 후의 미래를 예측한 결과를 발표했다.
그들은 “2015년에는 불멸의 쥐가 탄생할 것이다. 같은 해 미국에서는 디지털 통화. 즉 사이버 머니가 상용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2016년에는 중국의 금 비축량이 독일의 보유량을 넘어설 것이다. 같은 해 여름, 북극의 얼음이 얿어질 것이다. 또한 로봇 농부가 등장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2019년에는 인공 눈알이 만들어질 것이며 2020년에는 인간의 모든 행동과 대화가 기록되는 세상이 올 것이다. 같은 해 중앙아시아 중심에 있는 대염호이자 세계 4대 호수인 아랄 해가 바싹 말라 버릴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2024년에는 머리속의 생각이나 콘텐츠를 모두 컴퓨터로 업로드할 수 있게 될 것이다. 2025년에는 미국인 50%가 몸 속에 추적 시스템이 달린 보형물을 삽입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2030년에는 항공기들이 무인화되어서 조종사들이 필요 없게 될 것이며 같은 해에는 중국이 달의 영유권을 주장하게 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2035년에는 체르노빌 인근에 국립공원이 조성될 것이고 뇌에서 바로 온라인에 로그온할 수 있게 될 것이다. 2037년에는 무인 자동차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미 미국 구글 직원 12명은 매일 무인 자동차로 출퇴근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2040년에는 인공장기가 활성화되어 아프면 장기를 새로 끼면 되는 시대가 올 것이다. 벌써 인공 심장은 개발되어서 사용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들은 또 “2050년에는 유전자 조작 아기가 탄생할 것이며 2060년에는 화성에 기지가 세워질 것이고 2062년, 최초의 복제인간이 등장하게 될 것이다. 2100년에는 새로운 빙하기가 시작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2113년 미국에서는 세금이 폐지될 것이고 같은 해, 인공 지능은 창업도 할 수 있을 것이다. 2150년, 인류의 수명은 150년을 넘게 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자연의 섭리를 너무 어긋나지 않아서 좋다. 저런 거 잘 모르겠고 인공 눈알은 꼭 만들었으면 좋겠다”라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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