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동물농장에 나와 시청자들 경악시킨 레전드 사연

  						  
 								 

잠들지 않는 견공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8월 15일 방송된 SBS ‘TV동물농장’ 1031회에서는 불면증에 빠진 견공 ‘백억이’가 나왔다.

건강한 성견은 보통 12시간 자는 것이 정상이지만, 백억이는 하루에 1시간밖에 자고 있지 않았다.

백억이에게 재우려고 견주들이 돌아가며 거실에서 쪽잠을 자거나 케어했지만 백억이는 전혀 잠에 들지 않았다.

결국 백억이의 체력소모를 위해 견주 부부는 매일 1시간씩 두 차례 산책한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백억이는 피곤한 몸 상태에도 잠들지 않았다.

이찬종 소장은 백억이의 상태에 대해 보호자가 있으나 없으나 불안 정도가 정상범주라고 말했다.

또한 보호자가 없을 땐 스스로 문을 열고 나가 마당을 뛰노는 모습이 포착돼 불안 정도가 심하다고 파악하기 힘들었다.

이를 지켜보던 이찬종 소장은 갑자기 “이 모든 것이 쇼다”라고 단언했다.

두려움을 표현했을 때마다 견주들이 모든 것을 들어주고 많은 관심을 가져주는 것이 반복되자 이러한 요구성 행동이 강화됐다는 것이다.

백억이의 이상행동, 거짓 행동을 해결하기 위해 이찬종 소장은 “모든 것에 반응하지 말고, 어느 정도 무관심이 필요하다”라고 충고했다.

그러면서 백억이가 거짓된 요구행동·정형행동 패턴을 강제로 없애 잠을 자도록 유도했다.

콘텐츠 저작권자 ⓒ지식의 정석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SBS ‘TV동물농장’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