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으로 치명적” 날아다니는 ‘죽음의 소금통’이라 불리는 생명체

  						  
 								 

영화 속의 좀비들은 끈질긴 생명력을 가지고 주인공을 괴롭힌다.

그런데 이것은 더 이상 영화에서 일어나는 일이 아니다.

자연에서 곰팡이에 감염돼 몸의 일부를 갉아 먹히고도 살아남아 다른 개체를 감염시키는 ‘좀비 매미’가 등장했기 때문이다.

매미가 ‘좀비균’에 감염되면 생식기를 포함한 하복부가 떨어져 나가고 균의 포자 덩어리로 대체된다.

이 때 포자 덩어리는 마찰에 부스러지는 지우개 같은 형태다. 매미는 몸의 1/3 가량이 없어졌는데도 멀쩡히 날아다니며 날갯짓을 모방한다.

그러다가 암컷인 줄 알고 찾아온 수컷 매미에게 감염을 전파한다.

현재 연구진들은 이 매미를 두고 ‘날아다니는 죽음통’이라 부르고 있다. 이 매미는 6월 이래,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에서 종종 발견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헐 진짜 무섭다” “으 진짜 실사판 좀비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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