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가에서 매일같이 다녔다는 대한민국 최초 이탈리안 레스토랑 수준 (+내부)

  						  
 								 

거기를 걷다 보면 이탈리안 식당을 종종 볼 수 있다. 그렇다면 한국 최초의 이탈리안 식당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지난 3월 12일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우아한 맛! 덕수궁 서울 무교동 밥상’ 편을 방송했다.

‘식객’ 허영만 작가는 배우 이가령과 함께 무교동 소재 맛집을 방문했다.

그들이 방문한 곳 중 한 곳은 서울 중구 을지로1가에 위치한 봉골레 백합 스파게티집이다.

이곳은 지난 1967년에 개업한 한국 최초 이탈리안 식당이다.

이탈리아 느낌을 물씬 풍기는 고풍스러운 인테리어로 우아한 분위기를 지니고 있으며, 정치권 및 재계 유명 인사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1만 원 안팎을 저렴한 편이다.

35년 경력의 임승환 지배인은 “이 건물 자체가 삼성이 초창기에 지어진 사옥”이라며 삼성 창업주인 故 이병철 회장의 단골 식당이었음을 알렸다.

한편 허영만 작가는 故 이병철 회장이 즐겨 주문했다는 봉골레 백합 파스타, 마늘빵, 양파수프 등을 주문했다. 디저트로는 젤라토 카사타가 나왔다.

정권택 주방장은 봉골레 백합 파스타를 가리키며 “故 이병철 회장님은 이걸 그냥 드신 게 아니고 국물하고 조개만 드셨다. 6층에 집무실이 있어서 여기서 식사를 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이사 후) 점심시간에는 요리사 두 명, 홀 웨이터 두 명, 이렇게 네 명이 배달도 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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