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중국인이지만 한국 사니까 재난지원금 받아야 되겠거든요?”

지난 6일부터 5차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시작됐다.

이 가운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재난 지원금 못 받아서 화가 난 중국인들’이라는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이 글은 온라인에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쓴 글을 캡처한 것이다.

중국인들은 “왜 재난지원금 안 주냐? 세금 적게 냈냐, 보험료 적게 냈냐, X 같은 한국 정부” “개한민국이 그렇지 뭐, 나라가 작은만큼 씀씀이가 뭐”라며 한국 정부를 비난했다.

이에 한 한국인이 “너네 중공 기어 들어가서 달라고 해라. 세금 낸다고 너네가 한국인이 되냐?”라고 따졌다.

그러나 중국인은 아랑곳하지 않고 “정부 제5차 재난지원금 못받은 사장님들! 제가 동원해서 도끼 망치 들고 정부 찾아갑시다. 제가 뒤에서 응원할게요”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 이주민(외국인)울 포함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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