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내내 100명의 피를 뽑아 먹었다는 역대급 모기

2021년 September 16일   admin_pok 에디터

올해 여름동안 100명의 피를 뽑아 먹었다는 전설의 모기가 공개됐다.

16일 유튜브 채널 ‘동심파괴’는 ‘올해 여름동안 100명의 피를 뽑아먹었다는 초대형 모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는 초대형 모기의 실체를 다뤘다.

중국에서 성인 남성 손바닥보다 훨씬 큰 사상 초유의 대형 모기가 발견됐다.

지구온난화에 따른 지구 생태계에 균열이 일어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중국의 한 매체는 한눈에 봐도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는 대형 모기가 현지에서 포획됐다고 보도했다.

당시 중국 청두화시곤충박물관 소속의 자오리 박사는 날개 길이만 무려 11.5cm에 달하는 모기를 포획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포획된 모기의 몸집만 4.8cm에 달할 정도로 엄청난 크기를 자랑했다. 이는 일반 모기의 20배가 넘는 수준이었다.

국내에서 가장 큰 모기 광릉왕모기(1.5cm~2cm) 보다도 두 배 넘는 크기를 자랑했다.

해당 모기는 원산지 일본의 ‘홀로루시아 미카도’라는 종이었다. 일반 모기의 경우 50일 정도 서식하는데 이 모기의 수명은 평균 1주일로 수명이 상당히 짧다.

그리고 다행히 인간의 피를 빨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 유충 단계에서 영양분을 많이 비축했기 때문에 죽을 때까지 영양분이 부족할 일이 없어서다.

콘텐츠 저작권자 ⓒ지식의 정석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유튜브 채널 ‘동심파괴’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