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국 정부 박살내겠다며 연장 챙겨 나온 중국인들

2021년 September 17일   admin_pok 에디터

현재 코로나 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한 국내 거주 조선족·중국인들이 한국 정부를 요절내겠다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국내 거주 조선족·중국인들이 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해 거센 불만을 나타내 국민들의 공분을 샀다.

지난 13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재난지원금 못 받은 중국 동포의 커뮤니티 근황’이라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은 국내 거주 조선족들의 커뮤니티를 캡처한 것으로 보여진다.

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한 이들이 욕을하며 불만을 드러내는 내용이었다.

한 조선족은 F4비자를 언급하며 “세금 적게 냈나, 보험료 적게 냈냐”고 했고, 다른 조선족은 “재난지원금 못 받은 사장님들, 도끼 망치 들고 정부로 찾아갑시다”라고 썼다.

이들은 국내 체류 허가를 받아 영업중이고, 세금을 냈는데도 외국인이라서 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한 것에 대해서 항의하고 있는 것이었다.

이를 본 국내 누리꾼들은 “불만하지 못하도록 중국으로 돌려보내야 한다”, “정말 중국인 답다”, “우길거면 니네 나라로 가서 살아라”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중국 동포를 포함한 외국인이 재난지원금을 받으려면 대한민국 국민과 동일한 건강 보험 자격을 갖고 있어야 하며, 주민등록표상 가족 중 1명 이상이 내국인이어야 한다.

또한 영주권자(F5 비자 소지자)나 결혼 이민자인 외국인(F6 비자 소지자) 등은 주민등록표와 상관없이 건강보험 자격을 갖고 있으면 지급 대상에 포함된다.

F4 비자를 갖고 있다고 해서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 포함되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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