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몰랐다…” 물범이 극도로 흥분하면 하는 행위

물범이 극도로 흥분했을 때 하는 행위가 공개됐다.

최근 유튜브 채널 ‘동심파괴’는 ‘발정난 물범 본 적 없으시죠, 물범이 극도로 흥분하면 하는 행위’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는 기상천외한 외모를 가진 동물들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그 중에서도 코가 커졌다 작아졌다 자유자재로 묘기를 부리는 동물이 화제가 됐다.

사람들을 충격에 빠트린 동물의 정체는 바로 두건물범이었다.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건 두건물범의 코주머니였다. 이 주머니의 가장 특이한 점은 폭발적인 크기였다.

두건물범은 이 주머니를 마치 풍선처럼 팽팽하게 부풀릴 수 있었으며 만약 흥분하게 되면 축구공의 두 배 크기까지 늘릴 수 있다.

두건물범이 코 주머니의 크기를 자유자재로 크게 했다 작게했다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콧구멍 안에 있는 막 때문이다.

이 코주머니를 이용해 두건물범은 의사표시를 하기도 한다. 적을 위협할 때, 짝짓기 시기 상대방과 경쟁할 때, 암컷을 유혹할 때 비강 속의 막을 부풀려 흔든다.

콘텐츠 저작권자 ⓒ지식의 정석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유튜브 채널 ‘동심파괴’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