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 고증 끝판왕..” 오징어게임보다 훨씬 더 살벌하다는 ‘문재인게임’

2021년 9월 28일   admin_pok 에디터

‘오징어게임’에 이어 ‘문재인 게임’이 등장했다.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이 큰 인기를 얻었고 이에 대한 패러디물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오징어게임’의 상징적인 의상인 초록색 의상을 입고 있는 모습이 담긴 ‘문재인게임’ 포스터가 돌아다녔다.

‘문재인게임’의 첫번째 게임은 ‘부동산세 증세’였다. 버티지 못하는 ‘다주택자’는 탈락이었다.

두번째는 ‘집값 올리기’였다. 버티지 못하는 ‘무주택자’는 탈락이었다.

세번째 게임은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이었다. 버티지 못하는 ‘자영업자’는 탈락이었다.

네번째는 ‘생필품 물가인상’이었으며 버티지 못하는 ‘시민’은 탈락이었다.

다섯번째 게임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였다. 버티지 못하는 ‘취준생’은 탈락이었다.

해당 게시물을 작성한 글쓴이에 따르면 파이널 게임은 내년 3월에 시행된다.

2022년 3월 9일이 대통령 선거날인데 이를 빗대어 표현한 것으로 보여진다.

해당 게시물은 현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되고 있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현실 고증게임이냐”, “웃고 넘기기에는 그동안 너무 참아왔다”, “잘 만들었다 너무 공감된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최근 온라인 상에서 국민의힘을 탈당한 곽상도 의원 아들의 고액 퇴직금 논란이 ‘오십억게임’으로 패러디 되기도 했다.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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