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에 숨겨져 있던 사연 알고 미국 앵커가 보인 반응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은 83개국의 넷플릭스에서 전부 1위를 차지하는 등 신기록을 세웠다.

오징어게임이 전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하자 일부 일본인들은 일본 만화 ‘신이 말하는대로’를 오징어게임이 표절했다고 딴지를 걸기도 했으나, 이내 일본 내 넷플릭스 순위에서도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나 오징어게임의 황동혁 감독이 “이 드라마의 시나리오는 ‘신이 말하는대로’가 나오기 훨씬 전에 제작되었다”고 말해 이같은 주장은 일단락되었다.

이렇듯 국가 불문 오징어게임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자, 드라마 속 나온 놀이의 뒷이야기까지 전세계 팬들이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오징어게임에 나온 놀이들은 과거 한국이 가난했던 시절, 값싼 가격으로 무료함을 놀래기 위해 만든 것들이 대다수다.

오징어게임에 소개된 ‘오징어게임’ 또한 바닥에 선만 그으면 되는 것으로, 금전적인 여유가 없던 어린 아이들에게 각광을 받았던 놀이다.

비슷한 놀이인 ‘사방치기’ 또한 바닥에 선만 그어놓으면 곧바로 재미있게 놀 수 있는 놀이였다.

작중 등장하는 딱지치기 또한 종이만 있으면 되는 것이었다. 2000년대에는 한국인들의 생활 수준이 나아지며 게임이나 만화의 이미지를 사용한 딱지가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경제적으로 좋지 않았던 30~40년 전에는 남는 종이로 딱지를 만들어 놀던 아이들이 많았다.

또한 세계적으로 인기를 업게 된 달고나 또한 설탕과 소다만 있으면 만들 수 있는 것으로, 영양소는 충분하지 않지만 가난한 이들에게는 좋은 먹거리였다.

한편 가난했던 한국에서는 설탕마저 귀했기에 설탕보다 좀 더 값이 싼 포도당 덩어리를 연탄불에 올리고 녹여서 만든 것이 달고나의 원조였다.

오징어게임이 인기를 얻으며 전세계에서 집중 취재를 했고, 한국의 가난한 과거 이야기가 조명됐다.

그러자 재미있게 오징어게임을 보던 세계인들은 충격에 휩싸였다.

과거 한국의 생활과 드라마 속 게임이 밀접한 관계가 있었다는 사실에 대해 미국 ABC는 “미쳤다”며 감탄하기도 했다.

로이터 통신 또한 “유년 시절의 놀이와 데스게임을 연계해서 엄청난 히트를 불러일으켰다”며 잊혀지던 달고나의 인기가 급상승한 한국의 상황을 소개하는 보도를 내기도 했다.

뉴욕타임즈는 이와 관련해 “가난했던 한국의 어린 시절의 게임을 드라마에 적절히 사용해 큰 인기를 끌었다. 한국의 가난한 과거와 오징어게임 속에서 큰 빚은 진 주인공들은 겹쳐 보이는 부분이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세밀한 디테일이 결국 대중문화의 감성을 자극하는 것에 성공해 열풍을 불러일으켰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징어게임은 인도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에 인도 국민들 또한 “우리도 오징어게임 처럼 우리의 놀이로 드라마를 만들고 싶다”고 염원했다.

이렇게 오징어게임의 뒷 이야기가 해외 언론을 통해 보도되자 해외 누리꾼들은 SNS를 통해 “그런 사연이 있는줄 몰랐다” “생각해보면 좀 슬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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