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면 XX 당해요” 시미켄이 직접 언급한 AV 배우들의 슬픔

2021년 October 13일   admin_pok 에디터

AV 배우들이 느끼는 고충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일본의 남성 AV 배우 시미켄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AV배우를 하면서 깨달은 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이 업계에 있기 때문에 보이는 것들이 있다. 정말 많다. 대기실에서 울고 있는 애들이나 머리 감싸쥐고 있는 애들, 머리 빠지는 애들, 그만 두고 싶어도 못 그만두는 애들, 나온 걸 후회하는 애들..” 하고 운을 뗐다.

이어 “전부 다 그런 건 아니지만 그런 애들이 많다. 그리고 예쁘면 아무래도 이용을 당한다. 예뻐서 행복해지는 여자는 정말 적다는 걸 알았다”고 말했다.

또 “촬영 때문에 같이 성관계를 하면 속으로는 울고 있는 여자가 있다. 성관계를 하면서 느껴지는 감각으로 이 애는 좋아서 하는 게 아니라는 걸 금방 알아챌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여자가 이쁜데 마음이 여리면 어떤 사람이 엮이는가에 따라 극과 극인 것 같다” “난 AV 배우 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이해 못하겠다” “이 사람도 뒤에서 많이 울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국 유튜브 크리에이터이자 AV 남자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시미켄은 최근 성인용품 쇼핑몰에서 모델로도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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