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쿠바 길거리에 ‘옛날 자동차’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이유

  						  
 								 

보통 쿠바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들이 세계 몇 없는 공산주의 국가, 체 게바라, 카리브해 등 많은 것들이 있다.

하지만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쿠바’하면 대부분이 ‘클래식카’일 거다.

쿠바를 여행하다 보면 실제로 길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클래식카다.

쿠바에는 왜 이렇게 클래식카가 많은지 알아보자.

쿠바에 무수한 클래식카들은 미국과의 관계에서 비롯되었다.

쿠바 혁명 이후 미국과 걷잡을 수 없이 관계가 악화되면서 결국 1961년 미국과 수교를 단절하게 된다.

그 이후 차 수입이 금지되고 한정적인 국가에서만 자동차를 수입할 수 있어 쿠바 국민들에겐 새 차를 구입하는 것이 ‘하늘의 별 따기’가 됐다.

또, 자동차 부품 또한 공급이 어려워져서 자연스레 자신의 차는 자신이 자체적으로 수리하는 문화가 생겼고 “이게 굴러갈까?” 하는 차도 그들의 손을 거치면 멀쩡히 운행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쿠바에선 아직도 1940~70년대 생산된 캐딜락, 포드 등 다양한 클래식카들을 볼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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