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딸과 남자화장실에..” 공무원 아빠의 목숨 건 고백

  						  
 								 

지난 1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신을 공무원이라고 밝힌 남성이 전처로부터 고소를 당했다는 글이 올라와서 화재가 됐다.

글쓴이는 “모든 이야기는 사실이라는 걸 맹세한다”며 글을 시작했다.

글쓴이는 “큰 아이만 데리고 가출한 아내가 이혼 소송을 걸어왔다”고 말했다.

이혼 후 전처는 큰 아이를 보여주지 않았고, 올 6월 인천가정법원 명령에 따라 큰 아이를 법원 면접교섭 센터에서 두 달에 1시간가량 볼 수 있다고 했다.

면접교섭을 마친 후 글쓴이의 자택까지 1시간 반 가량이 소요 돼 글쓴이는 둘째 딸과 함께 센터 화장실을 이용했다고 한다.

이어 “둘째가 혼자 화장실을 갈 수 없어 제가 데려갔다, 제가 딸을 데리고 여자 화장실을 갈 수 없어서 남자 화장실을 갔다, 센터엔 가족 화장실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를 본 전처가 글쓴이를 성범죄 혐의로 고소했다는 것이다.

글쓴이는 “차라리 나만 괴롭힐 것이지 왜 아이들까지 인질 삼아 그러는지 모르겠다, 아이들을 지킬 수만 있다면 뭐든지 할 수 있다”라며 심정을 밝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 정도면 맞고소 가야 한다, 이혼한 이유를 알겠다. 아이들이 무슨 죄냐”라며 글쓴이를 응원하는 반응들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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