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0년 3월 삼성전자 주식에 집 판 돈 29억원을 다 투자한 누리꾼이 14억8000만원을 번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각종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삼성전자에 집 판 돈 다 건 사람’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게시물엔 2020년 3월 19일 부동산 관련 카페에 ‘삼성전자에 집 판 돈 다 걸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 내용이 담겼다.
글쓴이는 “제 인생 걸었다. 부디 한강 안 가게 다들 삼성전자 주식 사기 운동 동참 바랍니다”라는 내용과 함께 주식 보유수량 6만5000주 인증샷을 올렸다.
그는 당시 29억원이던 주식이 2020년 11월 기준 43억8000원이 됐다고 전하며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코로나19 때문에 딱 급락했을 때 샀네” “지금 어떻게 됐는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삼성전자의 주가는 18일 장 초반 6만원대로 내려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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