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독가스가 3일 오후부터 한반도에 상륙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큰 걱정을 안고 있다.
중국은 목재고갈 문제로 석탄을 쓰기 시작하면서 대규모 황사와 함께 오랜 시간 미세먼지 문제와 마주하고 있다.
한 달 동안 중국에서 농축된 독가스가 3일 오후부터 한반도로 빨려 들어오기 시작한다.
4일에는 고기압이 아주 약한 태풍처럼 모든 독가스를 산둥반도의 화력발전소와 소각장 단지와 합쳐져 한반도로 밀기 시작한다.
독가스를 품은 고기압이 서울과 평양 쪽에 한참을 머무르면서 이번 주 후반기는 공기의 질이 매우 나쁠 것으로 예정한다.
이런 이유는 중국이 북방 주요 도시의 중앙난방 공급을 개시하면서 중국발 초미세먼지의 한반도 공습이 시작되어서 그렇다.
이에 외출 시 마스크를 필수적으로 착용하고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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