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 소시지를 처음 먹어본 독일 여성의 충격적인 반응

2021년 11월 4일   admin_pok 에디터

우리에게 익숙한 한국 음식을 먹은 어느 외국인 여성의 반응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국 분홍 소시지를 먹고 당황한 독일 여자’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 게시물은 유튜브 채널 ‘코리아 이즈 히어(Korea is HERE)’에 올라온 동영상 ‘삼겹살에 환장하는 독일 누나 우리케!’의 한 장면을 캡처한 것이다.

영상에서 독일인 여성 ‘우리케’는 삼겹살을 구워 먹었다. 그러다 불판 한쪽에 놓인 분홍색 어육 소시지도 구웠다.

우리케는 “여기 있는 소시지 같은 걸 먹어보려고 한다”며 “사실 독일 하면 대표적인 음식이 소시지다. 그래서 무슨 맛이 날지 엄청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뜨거운 소시지를 식혀 먹은 우리케는 깜짝 놀란 듯 눈을 동그랗게 뜨더니 제작진을 향해 “이게 도대체 무슨 음식이죠?”라고 물었다.

우리케는 당황하며 “소시지 맛이 아닌데…. 이거 소시지 아닌 거 같은데 도대체 뭐에요?”라고 말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생선과 밀가루를 합한 맛이지” “왜 다들 싫어하지? 그 밀가루 맛이 추억의 맛인데” “케첩 뿌려 먹으면 맛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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