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여경 도망 사건보다 심각했는데 묻혔던 ‘양평 K-여경’ 대참사 (+영상)

  						  
 								 

인천 살인미수 사건 현장에서 도주한 경찰을 처벌해달라는 국민청원이 20만명의 동의를 얻었다.

이 가운데, 경기도 양평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있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22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이번 여경사태만큼 심각했는데 묻혔던 여경 대처’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지난 2일 경기도 양평터미널 부근 주택가에서 발생한 흉기난동 사건 진압 장면이 담겼다.

이 사건은 중국인 A씨가 한국인 지인 2명을 향해 흉기를 휘두른 사건이다.

A씨는 두꺼운 외투를 입은 탓에 테이저건으로 제압되지 않았고, 경찰은 삼단봉으로 A씨와 육탄전을 벌이다 실탄 4발을 발포하여 제압에 성공했다.

일부 경찰들은 A씨를 포위한 채 번갈아 삼단봉으로 가격하며 제압을 시도했다. 그러나 A씨가 달려드는 듯한 모습을 취하자 한 경찰이 비명을 지르며 도망쳤다.

결국 남은 경찰들이 A씨를 제압하고, 자리를 이탈한 경찰은 상황이 종료되자 자리로 돌아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도망가는 거 봐라, 저게 경찰 맞냐?” “미쳤네, 진짜” “경찰이 어떻게 저럴 수 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인천 살인미수 사건 피해자 가족은 지난 2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작성한 ‘경찰 대응 문제로 인천 논현경찰서를 고발합니다’라는 글을 올린 상태다.

현재 이 청원은 20만명 넘는 동의를 받았다.

청원인은 “경찰의 직무유기, 살인미수 방조 등을 보면 이들이 범인이라고 해도 어색하지 않다”며 엄중한 처벌을 촉구했다.

이와 관련하여 경찰은 인천 논현경찰서장을 직위해제하고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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