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일본 방송에서 실험을 통해 세계 각국의 국민성을 비교했다.
방송은 ‘울고 있는 여자 아이에게 1시간 동안 몇 명의 사람들이 말을 걸어주며 걱정해줄까?’라는 주제로 실험을 실시했다.
그들은 독일, 브라질, 나이지리아, 일본을 대상으로 실험했으며, 어린 아이가 길 한가운데서 울고 있는 상황을 연출했다.
그 결과 독일은 1시간 동안 8명의 사람들이 어린 아이에게 말을 걸었다.
브라질은 1시간 동안 아무도 어린 아이에게 말을 걸지 않았으며 낙천적이라고 소문난 브라질은 1시간 동안 5명의 행인이 어린 아이를 걱정해주었다.
가족이나 친족들이 모여살기로 유명한 나이지리아는 1시간 동안 4명만 울고 있는 어린 아이에게 말을 걸어주었다.
사교적이고 행동력있기로 알려진 프랑스는 1시간 동안 무려 9명이나 되는 행인들이 아이를 걱정해주었다.
마지막으로 일본에서는 여고생, 유치원생 등 남녀 구분 없이 많은 사람들이 아이에게 말을 걸었다. 1시간 동안 아이에게 말을 건 사람은 총 14명이었다.
일본, 독일, 프랑스, 브라질, 나이지리아 순으로 아이에게 말을 건넨 것이다.
해당 실험을 본 사회자는 “실험을 통해 지켜본 일본인들은 곤란한 사람을 보면 그냥 지나가지 않고 서로 도와주는 정신을 공유하고 있는 국민들이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배려심이 강해서 타인을 섬세하게 배려해주는 국민성, 그것이 바로 일본이다”라며 방송을 마무리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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