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전 우리나라가 몽골에 심은 3만 그루 나무들 근황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서쪽으로 130km를 달리면 ‘룬솜’이라는 지역이 나온다.

이곳 룬솜,  사막화가 급속히 진행되던 황무지에 우리나라가 심은 나무들의 근황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0월 YTN뉴스는 우리나라가 몽골에 심은 나무의 근황을 전했다.

YTN뉴스에 따르면 룬솜 지역에서 매년 봄마다 엄청난 양의 모래가 떠올라 황사로 변해 한반도까지 날아오기도 했다.

황사를 막기 위해 우리나라는 몽골 고유 수종인 비술나무, 성장이 빠른 포플러 등을 심었다.

또 건조하고 차가운 기후에 잘 견디는 데다 주민들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수종이기 때문에 이것으로 결정했다.

그리고 15년 뒤, 지금 이 나무들은 10m가 넘는 키로 자라나 사막이 확대하는 것을 방어선이 됐다.

이에 최병암 신림청장은 “룬솜 지역 몽골 사람들이 우리가 심은, 조심 성공한 숲을 보고 매우 놀라고 있다”며 “굉장히 아낀다고 들었다. 그 지역 인구도 늘고 있어서 지역 지역 발전 효과도 크다고 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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