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여초 카페에 시댁이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식에 글이 논란이 되고 있다.
댓글에는 여초 카페 회원들이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는 모습이 보여져 충격을 받고 있다.
8일 한 여초 카페에는 ‘시월드 입성했네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우리 시댁은 안 그럴 거다 생각했는데 큰 오산이었다”라며 “터치 없더니 결혼하니 돌변?”이라고 했다.
또 “시댁 없어지면 좋겠어요”라고 불만이 드러난 글을 작성했다.
심지어 댓글에는 글쓴이를 감싸주는 듯한 글이 많이 보였다.
한 누리꾼이 “요새는 어디 엮어서 감방 보낼 수 있다던데요.. 시아버지 성추행 이런 거 한 번 알아보세요”라고 댓글을 달았다.
이에 글쓴이는 “아 ㅠㅠㅠㅠ 시아버지 말고 시어머니를 좀 어디에.. 보내고 싶네요”라고 재댓글을 달았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어머니도 신고 가능해요 아니면 뭐 불편하게 만드시기?” “22 탈탈 털어서 감방보내기”라고 말해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저런게 진짜 예비 범죄자 아니냐” “남편이 꼭 저거 봤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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