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동안 SNS 대폭발한 신안군 여고생 실종 사건 충격적인 사실

2021년 December 20일   admin_pok 에디터

‘염전 노예의 섬’으로 알려진 신안에서 연이은 실종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지난 19일에도 한 여고생이 실종하는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되고 있다.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늘 19일 신안 여고생 실종사건 발생함…’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당일 “올해 다리가 연결되었다고 해서 답사차원에 해수욕장 돌고 있는데 이런 안내문이 보이네요”라며 한 안내표지판 사진을 함께 올렸다.

그러면서 “두 세군 데 더 보고 빨리 탈출해야겠다”고 말했다.

또 글쓴이가 산책을 했던 당일에는 한 여고생이 실종됐다는 사실도 함께 전해 충격을 안겼다.

실종된 여고생은 당시 교복차림이었고 현재 나이는 17살이라고 전해졌다.

또 여고생이 실종된 위치는 추섬길이라는 곳인데 ‘신안보육원’에서 머물던 학생으로 추정되고 있다.

실제 신안군에는 ‘혼자 새벽에 산책하지 말라’ ‘홀로 있는 여성, 아동 상대로 범죄가 발생할 수 있다’라는 문구의 안내표지판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콘텐츠 저작권자 ⓒ지식의 정석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