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머리인 사람들은 금융권에 취업이 힘들다는 황당한 이유가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3년 전 웹툰작가 침착맨과 주호민이 유튜브 노돌리 채널에 출연해 생긴 에피소드다.
현재 해당 영상은 비공개 처리가 되어 있지만 3년 전 노돌리 채널에 전화데이트로 출연한 침착맨과 주호민은 ‘대머리’에 대한 발언을 했다.
침착맨은 “금융권에서 쫌 스킨헤드를 꺼려하는게 이런 이유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라며 “고객이 와서 어떤 금융적인 업무를 보는데 앞에 앉은 창구의 은행원이 스킨헤드에요”라고 말했다.
또 “컴퓨터로 비밀번호를 입력하거나 할 거 아니에요 (근데) 머리가 반사가 돼서 이마에 비칠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보안이 유지가 안될 수 있다. 그 부분이 꺼려져서 권장하지 않는다. 이렇게 볼 수도 있을까요?”라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주호민은 “미쳤어요?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릴 하고 있어”라며 침착맨의 발언에 반발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대머리도 웃는 탈모 드립은 인정해야 한다” “노돌리는 저기서 또 맞고 있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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