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한 예술가가 천안문에서 원근법 실험 중 추방당한 황당한 이유

  						  
 								 

한 유명 예술가가 작품 활동을 하던 중 중국에서 추방 당한 사건이 있다.

중국 내에서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던 해당 예술가는 천안문 앞에서 한 작품 활동이 화제가 됐다.

중국의 대표적인 현대미술가 ‘아이웨이웨이’는 천안문 앞에서 ‘원근법 연구’라는 작품을 탄생시켰다.

이 작품은 아이웨이웨이가 가운데 손가락만 편 채 천안문을 향해 손을 뻗은 사진이다.

이 작품에 대해 논란이 붉어지자 아이웨이웨이는 “사진 속 가운데 손가락은 가까이 있는 것은 크게 보이고 멀리 있는 것은 작게 보이는 원근법을 실험해보기 위한 사물에 불과한데 무엇이 문제냐?”라고 답했다.

중국 당국은 이런 아이웨이웨이를 쉽게 건들지 못했는데 이유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주경기장 건설에 참여할 정도로 중국에서 인지도가 높았고 해외 유명 미술관에서 단독전을 열 정도로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예술가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계속해서 체제 비판적인 예술을 만들다가 당국에 구금 당했고 결국 구제 엠네스티의 도움으로 풀려난 이후 유럽으로 망영했다.

콘텐츠 저작권자 ⓒ지식의 정석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