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시상 도우미 의상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2월 31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공식 웨이보에는 총 3세트의 시상 도우미 의상이 올라왔다.
의상은 설상경기장, 빙상경기장, 시상식 광장에 각각 등장한다고 전해졌다.
디자인은 중국 전통 문화 요소를 넣어 완성했다고 알려졌다.
해당 의상에는 빨간색과 파란색을 사용했으며 소매 끝에 옷깃, 부츠에는 흰색을 활용했다.
하지만 이를 본 한국 누리꾼들은 지난 평창 동계올림픽 시상 도우미 의상과 해당 의상의 유사성을 주장했다.
파랑, 빨강, 하얀색의 활용, 목도리 등 전체적인 느낌과 비주얼이 상당 부분 유사하다는 것이었다.
또한 해당 웨이보 계정에도 “이런 건 중국의 것이 아니다”라는 댓글이 달리며 부정적인 반응들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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