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북한이 5일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실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첫 무력시위인 셈이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8시 14분쯤 국방부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메세지에서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이 이날 쏜 발사체의 종류나 발사 장소, 시각, 개수 등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우리 군 당국이 통상 북한이 쏜 발사체의 궤적 등이 탄도미사일의 특성을 띠는 것으로 탐지됐을 때 관련 사실을 언론에 공지한다는 점을 미워볼 때 북한이 이날 쏜 발사체도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다.

북한이 이날 쏜 발사체가 탄도미사일로 확인될 경우 작년 10월19일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시험발사 이후 78일 만에 첫 탄도미사일 발사가 된다.

이와 관련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총비서는 지난달 27~31일 주재한 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 당시 “날로 불안정해지고 있는 조선반도(한반도)의 군사적 환경과 국제정세 흐름은 국가방위력 강화를 잠시도 늦춤 없이 더욱 힘 있게 추진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며 국방부문의 “전투적 과업”을 제시했다.

특히 그는 “인민군대에선 군을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일색화하고 당중앙의 영 절대충성, 절대복종하는 혁명적 당군으로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끊임없이 심화시켜나며 훈련제일주의와 무기, 전투기술기재들의 경상적 동원 준비, 강철 같은 군기확립에 총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주문하기도 했다.

군 당국은 현재 북한이 이날 쏜 발사체에 대한 분석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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