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여가부 폐지를 막기 위해 여성가족부가 저지르고 있는 일

  						  
 								 

현재 여성가족부가 부처 폐지를 막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일이 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그동안 여가부는 폐지를 막기 위해 여러 행보를 보여줬다. 이번에도 비슷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1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2008년 사례에 따르면 이명박 정부 때는 효율적인 정부조직 개편을 내세웠고 그 중 하나였던 여가부를 폐지하고 그 기능을 보건복지부에 통합시키려고 시도했다.

이때 민주당과 여성단체들이 기를 쓰고 난리를 쳐서 반대하고 출산, 미혼모, 경력단절 등과 같은 여성 문제를 쪼개서 다른 부서 주면 그쪽에서 열심히 하겠냐고 우기면서 여성가족부의 가족, 보육 업무만 보건복지부로 이관하고 여성정책만 담당하게 만들었다.

이때 명칭도 ‘여성부’로 바뀌었다.

하지만 2010년에 보건복지가족부는 할 일이 너무 많고 여성부는 할 일이 없는 부서라고 평가되어 불균형으로 넘어갔던 업무가 여성부로 넘어오게 됐다. 명칭도 ‘여성가족부’로 개편됐다.

그렇게 현재 여성가족부가 ‘청소년’을 넣으려는 시도는 부처를 폐지하기 더 어렵게 만들려는 방패인 셈이다.

그렇게 여가부가 ‘여성청소년가족부’로 개편하면서 가족, 청소년 업무까지 팔아넘겨서 살아남겠다는 의지가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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