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여자들 브래지어 재사용해 군인들 입히고 있다는 군부대 상황

  						  
 								 

군복무가 끝나는 즉시 군에서 보급한 속옷과 브래지어, 양말 등을 다음 신병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반납하라고 명령해 논란이 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과 재정 악화로 군피복 비축량이 적어졌기 때문에 최근 의무 징집병들에게 제대하는 즉시 군에서 보급한 속옷과 브래지어, 양말 등을 다음 신병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반납하라고 지시했다.

지난 9일(현지시각) 노르웨이 국영방송 NRK의 보도 내용을 인용해 워싱턴포스트 등이 이같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노르웨이 국방부는 위와 같은 지시사항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에이리크 소헬레 에익순 방위노조 대변인은 NRK에 “의류 재사용은 문제가 있다”며 “의류 부족은 군 복무기간 동안 단 한 켤레만 지급받은 군인들이 추운 북쪽 지방에서 구멍 난 양말을 신고 다니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같은 불만에 육군 대변인 베가르드 노르스타드 핀버그 중령은 국방 간행물을 통해 “세탁되고 품질이 확인된 의복을 재사용한다”며 “결함이 있고 마모된 물품들은 버려진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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