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먹는 치료제 1호 환자 후기가 전해졌습니다”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의 실제 후기가 전해졌다.

팍스로비드 첫 국내 복용 환자인 최모씨는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14일 오후 8시에 처음으로 복용했는데 약 복용 이틀이 안 된 16일 낮부터 좋아지기 시작해 17일 모든 증세가 사라졌다. 감염 전과 같은 정상 상태로 돌아갔다”고 전했다.

앞서 최씨는 1, 2차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고 부스터샷으로 화이자를 맞은 상태였다. 하지만 지난 12일 텔타 바이러스 돌파 감염으로 인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약 복용 전부터 부작용을 걱정했다던 최 씨는 “다른 나라에서 팍스로비드를 먹고 부작용이 생겼다고 했는데 복용 후 아무런 이상 증세가 없다”라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씨는 당뇨병을 앓은 지 10년이 넘었고 4년 전 전립선암 수술을 했기 때문에 코로나19 고위험군으로 분류됐다.

최씨에게 팍스로비드를 처방한 의사는 “조기 치료가 필요할 것 같아서 처방했는데 덕분에 중증으로 가는 걸 예방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처방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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