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음식점 사장님의 재치가 누리꾼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1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사장님을 위한 재난지원금’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에는 ‘사장님을 위한 재난지원금’이라는 메뉴가 있는 ‘배달의 민족’ 캡처 사진이 있고 세부 메뉴에는 ‘힘내세요’ ‘화이팅’ ‘최고예요’ ‘못생겼어요’가 있다. 사장이 자신을 위해 메뉴판에 ‘팁’ 항목을 만든 것이다.
이 메뉴의 가격은 한 가지를 제외하고 모두 100원이다. ‘못생겼어요’만 200원으로 가장 비싸지만 유일한 품절 메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욕할 거면 백 원 더 내야 함” “이건 좀 귀엽다” “아이디어 좋네요” “못생겼어요 품절 풀어주세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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