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커뮤니티 터뜨려버렸던 종로 봉고차 인신매매 사건 (+정확한 위치)

  						  
 								 

한 네티즌이 과거 인신매매를 당할 뻔한 경험을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1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인신매매 봉고차 경험한 썰. 정확한 위치 사진 첨부함.”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5년 전에 을지로에 있는 OO 다닐 때 얘기야”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글쓴이는 “그 일이 있던 게 아마 2월~3월 정도였던 것 같다. 외부에서 말썽 많던 일이 처리 돼서 파견 나가있던 팀원들 들어오고 경력사원도 두어명 입사해서 환영회 겸 회식을 했어”라며 “원래 자주 가던 곳 말고 탑골공원 뒷 쪽에서 회식을 했다. 그리고 이날 취해서 필름이 끊겼다”고 전했다.

이어 “술 깨고 보니까 낙원상가 밑이었다. 택시가 안 잡혀서 남산터널 앞쪽에 가면 택시 합승이 쉽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걸어가고 있는데 옆에 스타렉스 봉고차가 천천히 몇 초간 따라오더라”라며 “봉고차는 천천히 걷는 속도에 맞춰서 왔다”고 말했다.

그러다 오른쪽 창문이 열리더니 “어디까지 가세요? 가시는데까지 태워줄게요”라고 말하고 봉고차에서 두 명이 내려서 미친 듯이 뛰는데 그 두 명도 따라서 뛰고 봉고차도 따라왔다고 설명했다.

글쓴이는 “40m 정도 뛰는데 앞에 택시 정류장에 택시가 1대 있어서 택시기사 아저씨한테 살려 달라고 사정사정해서 100~200m도 안 되는 을지로역까지 5만 원 드린다고 해서 겨우 벗어났다”고 전했다.

글쓴이는 “마지막으로 봉고차가 나한테 말 걸었던 정확한 위치 사진 올리고 마무리한다”며 사진 한 장을 공개하며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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