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적중한다는 해외 배팅업체가 예측한 한국 대선 결과

유명 해외 베팅 업체 ‘스마켓’이 대한민국 대선 결과를 예측해 화제가 되고 있다.

스마켓은 미국 대선 ‘바이든 vs 트럼프’ 결과를 맞혔다. 당시 50개 주 가운데 조지아주를 제외한 49개 주의 모든 승부를 맞혀 화제가 됐다.

스마켓은 윤석열 후보의 당선 확률을 63.29%p로 예상했다. 그해 비해 이재명 후보는 윤 후보보다 24.23%p 낮은 39.06%p에 그쳤다.

배당률에서도 큰 차이를 보여줬다. 윤 후보 승리에 대한 배당률은 1.28이고 이 후보 승리에 대한 배당률은 3.1로 나타났다.

이는 윤 후보가 정배, 이 후보가 역배란 뜻이다. 그것도 꽤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정배는 배당금이 높지 않은 안정적인 베팅, 역배는 높은 배당금을 얻기 위한 베팅을 말한다.

사실상 스마켓은 윤 후보의 승리가 기정사실화된다고 보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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