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가대표가 ‘반칙왕’으로 묘사된 중국 쇼트트랙 영화 수준 (+해외 반응)

2022년 March 11일   admin_pok 에디터

최근 중국에서 개봉한 영화에 한국 쇼트트랙 선수들이 ‘반칙왕’으로 등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당연 한국 누리꾼들을 분노케 한 해당 영화는 해외에서도 비슷한 반응을 받았다.

지난달 22일(현지 시간) 해외 커뮤니티 ‘레딧’에는 중국에서 개봉한 쇼트트랙 영화 소식이 공유됐다.

영화 ‘날아라, 빙판 위의 빛’은 악마 코치의 지도 아래 소년 ‘청 환’이 성장하는 내용이 담겼다.

올림픽에 나가 한국 선수들과 맞붙게 되는데 ‘반칙왕 빌런’ 한국 선수들의 방해에도 결국 우승한다는 내용이다.

해당 영화 줄거리를 접한 해외 누리꾼들은 “Fxxx CHINA”라며 분노했다.

이들은 “중국에 악플을 보낼 또 다른 이유가 생겼다” “이렇게라도 쇼트트랙에서 우승하고 싶었나 보다” “파오차이나 먹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한국은 실제 올림픽 때 영상 가지고 영화 만들면 되겠다” “올림픽 때 모두를 방해한 건 자기들이다”라는 반응들도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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