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데려오면 천만원 준다고 해 난리난 국내 기업의 정체

2022년 March 21일   admin_pok 에디터

최근 한 스타트업이 채용 인재 추천 상여금으로 추천자와 입사자에게 1000만 원의 상여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한국경제는 업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핀테크 스타트업 ‘핀다’가 채용 인재 추천자와 입사자에게 각각 1000만 원의 상여금을 5년간 분할 지급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핀다는 개발자 등 일부 직군 입사 희망자가 연봉, 상여금, 입사 격려금을 스스로 정할 수 있는 ‘핀다 커스텀 패키지’도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격 혜택으로 인재 확보 경쟁에 뛰어든 스타트업은 핀다 외에도 여러 기업이 있다.

패션 커머스 스타트업 브랜디는 신규 경력직 개발자에게 스톡옵션 1억 원과 사이닝 보너스 1억 원을 지급하겠다고 알렸다.

명품 커머스 플랫폼 스타트업 머스트잇 역시 시니어급 경력직 개발자에게 사이닝 보너스 1억 원 또는 스톡옵션 2억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갈수록 심해지는 인력난 때문에 여러 스타트업이 파격 입사 혜택을 내 걸었다.

네이버, 카카오 등 주요 IT기업에 인력이 몰리자 거액의 투자금을 받은 기업들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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