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방법으로 다른 남자랑 하룻밤 보내다 걸린 여자가 한 황당 변명

2022년 April 7일   admin_pok 에디터

남자친구 몰래 SNS를 통해 여러 남자들을 만나다가 딱 걸려 싹싹 비는 여성의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진짜 손 떨린다 글 올릴 데가 없어서 여기에 올리는데 좀 봐줘’라는 제목으로 카카오톡 대화 내용이 캡쳐돼 올라왔다.

카카오톡 대화 속 여성은 무언가 진짜로 잘못한 듯 연신 “오빠 미안해”, “오빠 믿어줘”를 연발했다. 여성은 “오빠가 생각하는 것처럼 그런 거 하지 않았어. 그냥 친구가 심심할 때 대화라도 해보라고 해서 해본 거야 그게 전부야 믿어줘”라고 말했다.

이에 남성은 여성에게 역겨우니 전화 그만하라며 “니가 트위터로 만나서 몸 굴리고 다닌 게 아니라고? 상종도 하기 싫으니까 꺼져”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또 여성은 “친구 커플이 트위터로 돈 벌 수 있다면서 알려줘서 보다가 나랑 안 맞아서 그냥 그대로 놔둔 거”라며 “솔직히 성욕이 생기고 이럴 때가 있는데 그걸 오빠한테 계속 말하고 표현하기에 좀 그래서 그냥 대화로라도 야한 말하면서 풀었던 거야”라고 변명했다.

이에 남성은 “사실 너 잘 때 핸드폰 알람이 계속 울려서 봤다. 근데 음담패설만 했다고? 지X하지마 개XX 걸XXX”라고 화냈다.

남성은 200일 정도 만난 여자친구가 본인을 만나면서 트위터로 이상한 계정을 만들어서 여러 남자들과 하룻밤을 보내고 다녔다면서 하소연했다.

콘텐츠 저작권자 ⓒ지식의 정석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