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모델만 쓰던 코카콜라가 100년 만에 한국 모델로 바꾸자 기적이 일어났다.
코카콜라의 영원한 라이벌 펩시의 급부상으로 인해 100년 만에 1위 자리를 펩시에 내준 코카콜라는 1위 자리를 탈환하기 위해 비장의 수를 꺼냈다.
비장의 수는 바로 아시아 마케팅의 중심을 일본에서 한국으로 옮기는 것이었다.
코카콜라에 밀려 만년 2등에 머물러 있던 펩시는 코카콜라를 이기기 위해 고민하던 중 본인들의 로고가 한국 태극기와 비슷한 점을 생각해 K-POP 스타를 광고 모델로 선택했다.
이에 코카콜라도 기존 일본인 모델과의 계약을 모두 파기하고 김연아, 박보검, 넷플릭스 스위트홈의 송강, 오징어게임의 장호연으로 대체했다.
그 결과 펩시로부터 1위의 자리를 다시 빼앗은 것은 물론, 코카콜라 135년 역사상 최고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브랜드 가치도 한국 삼성전자의 뒤를 잇는 6위까지 올라가게 됐다.
코카콜라와 펩시가 한국 마케팅으로 엄청난 수익을 올리자 다른 글로벌 기업들도 한국 마케팅에 동참하며 일본을 버리고 한국에 도움을 요청하기 시작했다.
또 요즘 글로벌 기업 사이에서는 “마케팅의 시작은 일단 한국과 손을 잡는 것이다. 생각은 그 다음에 해도 늦지 않다”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고 전해졌다.
콘텐츠 저작권자 ⓒ지식의 정석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유튜브 ‘팩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