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레이싱 우승 후 엽기적인 행동으로 시상대에서 짤린 러시아 선수 행동 (+사진)

  						  
 								 

러시아 카트 챔피언 선수가 시상대에서 ‘나치 경례’를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인사이더의 보도에 따르면 10일 포르투갈 포르티마오에서 열린 ‘FIA 유러피언 주니어 카트 챔피언십’ 시상대에서 러시아 선수가 나치 제스처를 해 팀에서 해고 당했다.

이날 러시아 선수 아르템 세베리우킨(15)은 유러피언 주니어 카트 챔피언십에 이탈리아 소속으로 출전했다.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제대가 가해지면서 러시아 선수들은 FIA의 새로운 규칙에 따라 중립국의 국기를 달고 참가해야 했기 때문이다.

1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한 그가 시상대에 올라 오른쪽 팔과 손을 목 높이로 곧게 펴는 ‘나치 경례’ 제스처를 취했다.

특히 해당 제스처가 재밌다는 듯 크게 폭소하는 모습으로 더욱 큰 충격을 안겼다.

국제자동차연맹(FIA)은 지난 11일 성명을 내 “FIA는 2022 FIA 카트 유럽 챔피언십 1라운드 OK 부분 시상대에서 발생한 아르템 세베리우킨의 용납할 수 없는 행동에 대해 즉각적인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또 세레리우킨은 자신의 소속 팀인 와드 레이싱에서도 해고됐다.

세베리우킨은 논란이 이어지자 “유럽 카트 선수권 대회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 모두에게 사과하고 싶다”면서 “나는 연단에 서서 나치 경례로 인식되는 제스처를 취했다. 사실이 아니다. 나는 나치를 지지한 적이 없으며 그것은 인류에 대한 최악의 범죄 중 하나라 생각한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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