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광객이 시끄럽게 하자 북한 여군이 보인 리얼한 반응 (+사진)

2022년 April 15일   admin_pok 에디터

한 북한 여군이 중국인들에게 보인 반응이 담긴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과거 ‘북한 여군도 싫어하는 중국인’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온 영상이 재조명 됐다.

영상 속에 등장한 북한 여군은 중국인 관광객들을 상대로 안내원 역할을 하고 있다.

북한 여군은 설명 중 시끄럽게 떠드는 중국인들을 향해 “조용히 좀 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통역사는 중국어로 “조용히 해달라”고 소리쳤다.

그러나 중국인 관광객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더 큰 소리로 떠들었다.

이에 북한 여군은 “미치겠네”라고 한숨 쉬듯 말했다.

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중국인 시끄럽다고 하는 거 보니 한민족 맞다” “북한도 거르는 중국” “미치겠네 겁나 네이티브 코리안이자너” 등의 재밌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사실 이 영상의 실제 상황은 북한 여군이 가이드에게 큰소리로 떠들지 말고 좀 작게 이야기하라고 했다.

그러자 가이드가 관광객들에게 통역하라는 줄 알고 큰 목소리로 “여러분, 여기서 크게 떠들면 안됩니다. 할 수 있죠?”라고 말해 북한 여군이 “미치겠네”라고 말한 상황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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