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일본이 우크라이나 지원하려고 실제 준비해뒀다는 물체의 소름돋는 정체

2022년 April 18일   admin_pok 에디터

일본에서 러시아 침공으로 큰 피해와 고통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종이학 1000마리’ 보내기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일본에 한 대표적인 커뮤니티 사이트 ‘2ch(2채널)’의 창립자 니시무라 히로유키는 1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1000마리 종이학이라든가 쓸데없는 행위로 좋은 일을 한 기분에 빠지는 건 부끄러운 일이라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후 급속도로 논란이 확산되고 인기 연예인 다이고는 같은 날 히루유키 씨 말대로 우크라이나에 종이학을 보내는 것은 미친 짓.

실제로 아무도 도울 수 없는데 착한 사람인 척하고 싶을 뿐이다”며 “결국 입으로만 아무도 돕지 못하면서 착한 척만 하는 어리석은 행동으로 그럴 여유가 있으면 알바라도 해서 해외 성금을 보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 “상대방의 기분을 헤아리지 않는 친절은 그냥 민폐”라며 “안전한 일본에서 기족이 눈 앞에서 살해 당하는 우크라이나에 종이학 1000마리가 전달되면 고마워할 사람은 거의 제로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도 “당장 그만둬라 “필요한 물품을 보내라” “종이학 대신 성금이지” 등 비난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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