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아무도 모르는 친누나의 비밀을 알아버렸습니다”

2022년 April 21일   admin_pok 에디터

다른 사람도 아닌 자신의 친누가아 이른바 ‘오피녀’라는 사실을 알게된 한 남성의 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자신의 친누나가 업소에 다니며 성매매업을 한다는 사실을 알게된 남성 A 씨는 얼마 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작성했다.

A 씨는 “친누나 오피에서 일하는 것 알게됐다”고 말하며 “친누나는 이 사실을 모르고 있다”고 밝혔다.

A 씨의 누나는 가족 몰래 업소에 출근하며 성매매를 하던 중, 어떤 계기로 동생이 이를 알아차린 것이다. 현재까지 A 씨 이외의 가족들은 이 사실을 모르고 있는 상태.

A 씨는 “엄마한테 말해야할까 아니면 평생 비밀로 해야하나”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A 씨의 글은 올라온 후 순식간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퍼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많은 누리꾼들은 “일단 가족에게 말을 하고 누나를 바른 길로 이끌어줘야한다” “절대 업소에 다니게 해서는 안된다”라는 반응을 대부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누나가 스스로 한 선택이니 간섭하면 안된다” “누나가 돈 벌려고 하는 일이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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