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은해 사생활 통화 녹취록이 추가로 터졌습니다”

  						  
 								 

구속된 가평 계곡 익사 사건 용의자 이은해가 사망한 남편과 생전 주고받았던 통화 녹음본이 공개될 예정이다. 21일 오후 9시 방송될 MBC ‘실화탐사대’에서 ‘계곡 살인 사건’ 피의자 이은해와 피해자이자 전남편 고 윤모씨의 통화 녹음이 공개된다. 본방송에 앞서 공개된 20일 선공개 영상에서 이은해와 고 윤모씨의 통화 녹음 일부분이 공개됐다. 제작진이 입수한 고 윤모씨의 휴대전화는 유가족에게 직접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휴대전화에 남아있는 통화는 보통의 부부라고 하기에는 이해되지 않는 내용들이 상당히 많았다고 한다. 선공개된 영상에서 이은해는 매우 차가운 말투로 “힘들게 해서 미안해”라고 말한다. 이에 고 윤모씨는 “돈이 너무 없으니까, 돈이 너무 없으니까”라고 말하며 “빚이 너무 많아”라고 흐느꼈다. 또 고 윤모씨가 “우리 (여행) 가는 것도 내가 돈을 미리 내놨거든”이라고 말끝을 흐리자 이은해가 “(월세를) 냈다고? 내가 급한 거라고 얘기했잖아”라며 화내는 내용의 녹음본도 포함돼 있었다. 심지어 이은해가 고 윤모씨에게 “오빠 근데 정말 나 그만 만나고 싶어?”라고 물으며 ‘가스라이팅’한 행적도 발견돼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계곡 살인 사건’의 전말과 이은해의 과거를 집중 추적한 MBC ‘실화탐사대’는 21일 밤 9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채널A는 지난 20일 이은해가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고 전했다. 그가 영장실질심사 때 제출한 자필 진술서의 내용이 공개되며 이 같은 사실이 알려졌다. 영장실질심사란 판사가 구속영장을 발부하기에 앞서 구속할 사안인지를 판단하기 위해 피의자를 면전에서 심문하는 것을 뜻한다. 채널A에 따르면 검찰 조사에서 묵비권을 행사한 이은해는 판사에게 A4 용지 2장 분량의 진술서를 제출했다. 이은해는 진술서에서 복어 피를 이용해 남편을 죽이려고 한 혐의만 집중적으로 부인했다. 진술서에서 그는 복어를 구입해 식당에 손질을 맡겨 다들 맛있게 먹었다면서 남편을 죽이려고 했다면 복어 음식을 함께 먹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심지어 그 근거로 독이 포함된 부위는 소비자가 요구해도 식당이 주지 않는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콘텐츠 저작권자 ⓒ지식의 정석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실화탐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