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이 6개인 여성이 등장해 충격을 안기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손가락이 6개인 처자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손가락을 6개를 가지고 있는 한 여성의 사진이 담겨 있어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다.
이 여성은 화장실에서 보이는 공간에서 비닐 장갑을 낀 채 자신의 손을 공개했다.
그런데 비닐 장갑 약지 손가락 자리엔 두 개의 손가락이 들어가 있었다.
이 여성은 손바닥을 뒤집어 보이기도 했다.
앞으로 보나, 뒤로 보나 손가락의 개수는 여섯 개 였다.
해당 사진은 현재 여러 SNS 커뮤니티에 퍼진 상태.
많은 누리꾼들은 충격을 받았다는 반응을 보이면서도, 손가락 여섯 개인 사람을 보았던 자신들의 경험을 공유했다.
한 누리꾼은 “국민학교 저학년 쯤 93년 엑스포에서 4~50대 정도 아저씨가 손가락이 여섯 개 였다”라고 회상했다.
또 한 누리꾼은 “중학교 다닐 때 선생님 한 분이 엄지손가락이 두 개 였다”라고 말하기도 했으며, “60년대엔 육손이가 많았던 걸로 기억한다”라고 전한 누리꾼도 있었다.
실제로 해당 질병은 다지증으로 분류된다고.
다지증이란, 손가락이나 발가락이 한쪽에 여섯 개 이상 존재하는 겻으로, 손과 발의 선천성 기형으로 알려져 있다.
백인과 흑인의 경우 대략 십만 명이 살아서 출생할 경우, 약 10명에게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보다 더 흔하게 출현한다고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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