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이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맞춰 벌인 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이 열린 오늘(10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이 서울 광화문과 여의도 구간 지하철역에서 출근길 시위를 벌였다.

전장연은 이날 오전 8시부터 5호선 광화문역 여의도 방면 1-1 승강장에 집결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권리 선언 기자회견을 가진 후 본격적인 시위에 들어갔다.

오전 8시 40분부터 9시까지 여의도역 방면으로 오체투지 시위를 진행한 뒤 광화문역, 여의도, 여의도공원 방면으로 장애인 권리보장을 위한 행진을 펼쳤다.

전장연은 “윤석열 대통령이 스스로 말한 공정과 상식, 그리고 헌법 수호의 대상에서 더 이상 장애인을 배제하지 않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그 말과 책임을 가볍게 여기지 마시고 무거운 책임으로 지켜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전장연은 윤석열 대통령 취임을 축하하는 한편 그 시작을 촉구하기 위해 직접 찾아간다”며 “비록 헌법에, 정부에, 대한민국이 말하는 권리에 단 한 번도 초대받지 못했지만 누구에게는 너무나도 당연한 권리보장을 위해서 취임하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가장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행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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