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적발 김새론 인스타에서 방금 포착돼 난리 난 것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적발된 배우 김새론이 대중들에게 큰 비난을 받고 있다.

18일 오전 8시경 김새론은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방면에서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됐다.

이러한 가운데, 현재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댓글을 남길 수 없도록 댓글 달기 기능이 제한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김새론은 음주 운전 사고 이후 싸늘해진 여론을 의식한 듯, 인스타그램 소통창을 폐쇄했다.

현재 그의 댓글창에 접속하면 이 게시물에 대한 댓글이 제한되었다라는 알림이 나온다.

김새론은 최근까지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활발히 이어왔었다.

얼마 전까지 그는 팬들에게 직접 답글을 남겨주었지만, 지금의 댓글창은 댓글을 남길 수 없게 막힌 상태다.

사고 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빠르게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하려 했지만, 김새론은 이를 거부하고 채혈을 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병원으로 이동했다.

현재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새론의 사고 현장 사진과 목격담이 빠르게 퍼져 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사고 현장을 직접 목격했다는 한 누리꾼은 “범퍼도 떨어져 나간 상태였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경찰 역시 “비틀거리며 운전하는 차량이 있다”라는 다수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아역배우 출신인 김새론은 지난 2009년 영화 여행자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아저씨에서 원빈과 열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그는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인 SBS 새 드라마 트롤리의 주연으로 발탁돼 촬영을 앞두고 있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연합뉴스, 김새론 인스타그램,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