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방한’ 윤석열 대통령 미국 국가 연주 중 가슴에 손 올려 난리난 상황 (+반응)

2022년 May 23일   admin_pok 에디터

윤석열 대통령이 가슴에 올린 손을 놓고 ‘국민의례 준칙’에 맞는지 아닌지 논란이 일었다.

발단은 지난 21일 저녁 용산 국립박물관에서 있었던 조 바이든 미국대통령 환영만찬 때 있었던 미국 국가 연주 장면 때 벌어졌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윤대통령과 함께 왼쪽 가슴에 손을 올린 사진을 올렸다. 바이든 대통령과 박병석 국회의장은 차렷자세를 취한 상태였다.

이에 진보진영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은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례 준칙도 모르고 있다’며 비난했다. 윤 대통령이 사실상 처음 경험한 외교행사인 점을 감안하지 않고 맹공격을 퍼부었다.

진보진영은 “바이든 대통령과 미국인만 손을 올렸고 박 의장도 가만히 있는 것을 보니 미국 국민의례가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인다”며 왜 대한민국 대통령이 미국 국기에 손을 올리느냐고 문제를 삼았다.

그러면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방한 당시 미국 국민의례 때 트럼프는 가슴에 손, 문재인 전 대통령은 차렷자세로 있는 모습을 비교했다.

외국 국기의 경우 ‘경례를 하지 않은 것이 원칙이나 외국 국가와 애국가가 동시에 연주되는 경우에는 경례를 한다’는 것으로 이는 태극기에 대한 경례 차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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